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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C2018)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 "사회적 기업가 시장의 힘으로 세상 바꿔" 2018-02-23 목록
  • [뉴스토마토 구태우 기자] 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가 시장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회적 기업가가 시장 논리를 통해 경제적 불평등,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허 대표는 23일 오후 서울 웨스턴조선 호텔에서 열린 '2018년 미래 인재 컨퍼런스' 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사회적 경제와 청년'이라는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는 <뉴스토마토>가 주최했다. 
     
    허 대표는 정경선 대표(CIO:chief imagination officer)와 함께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루트임팩트를 이끌고 있다. 루트임팩트는 사회적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육성을 하고 있다. 최근 루트임팩트는 미국 시장에진출했다. 사회적 기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뛰어든 이들의 쉐어 하우스인 '디웰 하우스'가 라스베이거스 다운타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날 강연에서 허 대표는 루트임팩트가 지원한 사회적 기업 사례를 발표했다. 두손컴퍼니, 에누마 등이 강연에서 소개됐다. 두손컴퍼니는 노숙인 또는 취약계층에게 취업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종이옷걸이, 컵홀더를 생산했고 최근은 물류시장에 진출했다. 에누마는 신체적이거나 경제적 이유로 학습이 어려운 아이들이 보다 쉽게 공부할 수 있게 교육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있다. 
     
    허 대표는 "(사회적 기업가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시장의 힘을 활용할 수 있다"며 "위험을 감수하고, 사업모델을 혁신해 끈기를 갖고 도전하면 변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대표는 청년에게 사회적 기업에 참여해달라고 조언했다. 허 대표는 "직업을 찾을 때 나에 대해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며 "여기에 세상이라는 렌즈를 끼워 청년의 커리어를 바꾸면 어떨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허 대표는 "사회를 변화시키고 싶은 사람이 실제로 행동에 옮길 수 있게 돕는 게 루트임팩트 존재 이유"라며 "사회 변화를 꿈꾸는 체인지메이커가 더 큰 임팩트를 만들 수 있게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가 사회적 기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뉴스토마토
    구태우 기자 goodt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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